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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나비애뜰 업무협약 체결 - 전주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구성원 심리·정서적 안전망 구축을 위…
  • 기사등록 2024-08-16 14: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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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전남인터넷신문]16일(금)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는 나비애뜰(소장 장옥기)과 함께 지역사회 내 학대 피해아동들을 위한 정서적이고 전문적인 다양한 심리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비애뜰은 지역사회 내 사회적 불안함을 직면하여 일반 심리 상담과 다른 기법의 치료에 대해 매개치료동물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에게 심리적·인지적·신체적 문제해결을 치유해 줌으로써 아이들의 내면에 지니고 있는 잠재력을 끌어올려 발전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한 발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청소년들의 심리적 건강한 발달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미선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의 심리적 어려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본 기관은 학대피해아동들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건강한 성장을 이루고 밝은 미래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옥기 나비애뜰 소장은“본 협약을 통해 우울과 정서적으로 지지가 필요한 아동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학대피해아동들에게도 심리적 안정과 생동감 있는 심리 지원 서비스를 경험하여 아이들의 잠재되어 있는 힘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함께 걸어가며 지역 공동체 안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공헌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2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의 학대받는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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