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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회면 남동리 농림부 지정 전원마을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 - 년간 20억원의 사업비 지원 마을 기반시설 설치 등
  • 기사등록 2008-01-29 0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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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임회면 남동리가 농림부 지정, 전원마을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진도군은 “농림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원마을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역으로 임회면 남동리 남도석성 인근이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3년동안 2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국고 80%, 지방비 20%)되며, 연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09년도에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전원마을조성사업은 다양한 형태의 기반시설과 주거공간을 조성, 도시민의 농촌유입 촉진 등에 의한 농촌인구유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활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가꾸기 위한 도시민 유치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은 마을과 숲이 조화를 이루고 전통문화가 깃든 품격 있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단지를 조성, 농촌 주택 건축 등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특히 도시민의 인구 유입과 지역 주민간 공동체 형성을 강화해 지속적인 유지·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공공기관 주도형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택지 조성 및 주택 건축에 관한 계획을 수립, 추진하며, 도로, 상하수도, 공동이용시설, 전기·통신시설 등 마을기반시설 설치와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단지를 개발, 주택건축 및 분양·임대 등을 지역실정에 맞게 종합적으로 추진 할 수 있다.

진도군 재난건설과 관계자는 “남동지구 전원마을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살기좋은 농촌마을은 물론 도시민의 농촌인구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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