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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대학4-H “남성리 마을회관 화단조성”원예치료활동 봉사
  • 기사등록 2024-08-12 17: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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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4-H는 지난 9일(금) 오후에 무안군 청계면의 남성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남성동에 거주하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15명과 함께 마을회관 화단 조성을 통한 재능기부를 실천하였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4-H 회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재능나눔 대학․대학생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농촌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청계면 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남성리 마을회관 건물 앞에 마련되어 목수국을 비롯하여 미니장미, 소국, 일일초, 펜타스, 카멜레온 등의 다채로운 색의 꽃이 피는 초화류를 사용하여 정원을 조성하였다. 


어르신들과 대학 4-H 회원들이 함께 목수국과 초화류를 심으면서 협동심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고, 마을회관의 미관을 알록달록 아름답게 꾸밀 수 있어서 보람 있는 활동이었다.


국립목포대 4-H회의 지도 교수인 유용권 교수는 “4-H가 어르신들의 많이 이용하시는 마을회관에 예쁜 정원을 조성해드리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 베풀어, 서로 의지하고 도울 수 있는 따듯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립목포대 4-H 학생 박원빈(원예과학과) 학생은 “우리 대학의 이웃인 청계면 어르신들과 함께 마을회관 정원조성 활동을 진행하면서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고, 주민 공동시설에 원예활동을 통한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기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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