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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 여름철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
  • 기사등록 2024-08-11 18: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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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여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전라남도 지역에 발생한 화재 원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은 가운데 지난 9일 완도군 고금면 한 양식장에서 신원 미상인이 선창 주변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자리를 비운 사이 주변 전복 양식용 어구류로 연소가 확대되어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소방서는 ▲담배꽁초는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논ㆍ밭두렁 태우지 않기 ▲쓰레기 소각 금지 ▲촛불ㆍ향초는 받침대 고정해 사용하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 부주의 화재 관련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한순간의 부주의가 되돌릴 수 없는 인명ㆍ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화재 예방 대책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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