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장(총경 권오성)은 지난 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함평군 일원 연안해역 및 신안군 소재 지도파출소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권 서장은 지난 7월 함평군 안악해변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해상 추락 사고와 관련하여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현장 부서에서 최우선으로 필요로 하는 예산 발굴 등을 위해 지도파출소 경찰관을 대상으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였다.
권오성 서장은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도 신안군 소재의 대광해수욕장과 수상 레저사업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연안사고 위험구역으로 지정된 무안군 소재의 월두 선착장을 찾아 취약요소 등을 살핀 바가 있다.
목포해경은 다수 행락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18일까지 ‘여름 휴가철 연안안전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연안해역 현장 점검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권오성 서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현장 점검 및 구조 즉응태세를 강화하겠다.”며, “익수 및 고립 사고 예방을 위하여 연안활동 중에는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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