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경남 진주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공중전화 부스를 파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로 4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무직인 A씨는 전날 오후 9시 35분부터 10여분간 진주시 강남동 한 도로에서 벽돌과 킥보드 등으로 3면이 유리로 된 공중전화 부스를 깨부순 혐의를 받는다.
이 범행으로 공중전화 부스 유리창 3면이 모두 깨졌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만취 상태라 술에서 깨는 대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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