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가 광양사랑상품권 신규가입자 유입을 위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양시는 소비가 많은 여름 휴가철인 8월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해 광양사랑상품권 신규가입자를 유입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광양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시에서 시행하는 지역화폐 정책이다. 가입 및 충전은 ‘지역상품권 Chak’앱과 광양시 소재 농협, 광주은행, 광양시새마을금고, 신협에서 할 수 있고, 결제 시 사용한 금액의 10%(최대 7만 원)를 환급(캐시백)받을 수 있어 지역 내에서 현명한 소비가 가능하다.
첫 가입 후 8월 한 달 동안 누적 3만 원 이상 결제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중 추첨으로 총 203명을 선정하며 선정 여부는 오는 9월 6일 개별 문자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광양사랑상품권 3만 원 또는 1만 원권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광양사랑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던 시민들이 광양사랑상품권의 할인 혜택을 받으면서 시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며 “시민들과 광양사랑상품권의 첫 만남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쭉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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