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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부산진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동참 -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 위해 200만 원씩 기부
  • 기사등록 2024-08-06 15: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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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 직원들이 서로의 지역발전과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양 도시가 지난 6월 21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이바지하자는 공감대를 모아 진행됐다.


참여 직원들은 상호 기부와 더불어 영·호남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에도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공식적인 자매도시 교류를 시작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부산진구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와 답례품(기부액의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모든 농협은행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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