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강진군(군수 강진원)의 귀농귀촌 정책이 모범적인 성과를 보이며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오는 8월 30일 aT센터(서울 양재동) 교육장에서 강진군 귀농·귀촌 및 인구정책 프로젝트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는 귀농과 귀촌에 대한 도시민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탐색단계의 예비 귀농귀촌인과 동 기간내 aT센터에서 개최되는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강진군만의 특별한 귀농정책과 문화·관광 등을 포함한 인구정책 종합 정보를 종합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1)귀농종합지원정책(▲강진군 체류형귀농사관학교 입교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정착보조사업), 2)주거지원정책(▲빈집리모델링 ▲주택신축지원 ▲강진품愛 만원주택 입주), 3)일자리 및 청년지원 정책(▲농촌체험민박(FU-SO)운영 ▲강진일자리종합안내센터 ▲강진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등 강진군 주요 지원정책 소개와 지역정보 제공) 등 크게 세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설명회 이후에는 궁금증을 해결하는 1:1 맞춤 상담이 이어진다.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이번 설명회는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탐색-준비-실행-정착’ 등 단계별 방향 설정으로 얕은 관심을 귀농 의지로 바꿀 결정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과정”이라며 “인구소멸 위기대응을 위한 군의 선도적인 정책 등, 강진군의 다양한 매력을 알려, 많은 분들이 강진으로의 귀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강진군 귀농귀촌 설명회 수강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은 8월 29일까지 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플랫폼 ‘그린대로’를 통한 온라인 접수나 교육 당일인 30일, aT센터 1401호 교육장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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