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광주고룡학교(광주소년원, 교장 신원식)는 8월 6일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년 신나는 예술여행 지원으로 공연팀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여름방학을 맞은 광주고룡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쳤다.

이번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비트가 어우러지는 복합 공연으로 새롭게 재창조되는‘청춘쌍곡선’을 선보였고, 고전 음악 영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시네마 뮤지컬을 관람하던 학생들은 한껏 분위기에 취해 즐거워했다.

신원식 교장은“멋진 공연을 펼쳐준 공연팀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 순화를 통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고룡학교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문화예술 공연 관람 외에도 교육학박사 등 외부인사 초청 특강, 금연 교육, 담임선생님과 함께하는 체육활동 및 소통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