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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아트패스 개발 시범운영 나서 - 정식 출시 앞두고 시범운영…‘아트로 투어’ 참여자 호응
  • 기사등록 2024-08-05 18: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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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가 국내외 여행객들이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아트패스’를 개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시범운영에 나섰다.


아트패스는 광주 문화예술·관광자원을 스마트 기술과 융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예술여행 플랫폼이다. 관광 정보 검색, KTX 예약 등 스마트 모빌리티, 숙박·식음·체험·박물관 등 가맹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7일 예술(Art)과 고전(Retro)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아트패스 오리지널 감성 여행 ‘아트로 투어’를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는 이 같은 지속적인 시범운영을 거쳐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네트워킹 기반의 콘텐츠를 시즌·월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동구를 찾는 여행객들이 특별한 여행 코스를 구성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충장축제, 버스킹 월드컵, 광주비엔날레, 동명 커피 산책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여행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내 점포와 적극 협력해 지역 상권과 동구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광주 아트패스를 사용하는 여행객에게 여행 굿즈 증정, 식당·카페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다. 


아트패스 관광정보 검색 및 서비스 확인은 전용 누리집(www.artpass.kr/main)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트패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색있는 여행 콘텐츠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면서 “동구에 체류하는 관광 인구를 높이고 구도심 상권·관광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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