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전웅)는 “영산도명품마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일「제2회 영산도 밤바다 환경영화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영산도명품마을은 주민 스스로가 국립공원을 보호하고 보전함으로써 탐방객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고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2년도에 3번째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지정되었다.
이번 영화제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와 영산도명품마을 운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영산도 내 야외무대에서 임형묵 감독의 물고기에 대한 기존 선입견을 깰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아이 엠 피쉬’를 상영하고 주민과 탐방객 대상 바다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환경 토크쇼 진행하여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특별한 밤이 되었다.
또한, 거북손, 홍합 등 영산도에서 수확한 식재료를 활용한 섬마을 향토음식 만들기 체험과 국립공원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영산도를 방문한 탐방객들에게 마을의 다양한 맛과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김광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영산도명품마을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공원마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