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쌍촌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홍연희)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특화사업으로 [디지털놀이터 모모랜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는 과학원리 습득 및 응용을 주제로 보드게임 ‘그래비트랙스’ 프로그램을, 방학중인 7월과 8월에는 3D 메이커 교육의 일환으로 ‘레이저조각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디지털놀이터 모모랜드]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미래역량 제고 활동 확대’에 따라 청소년들의 과학적 관심·흥미도와 창의력 향상을 위한 보드게임 활용 놀이체험과 신기술 신산업에 대한 미래역량 제고를 위한 3D 창작 경험 제공을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어려울 줄 알았지만, 직접 해보니까 재미있고 쉬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자신만의 트랙을 만들거나, 상상만 하던 굿즈 등을 디자인하고 출력하는 전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워 하였다.
쌍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새로운 분야를 처음 접할 때에는 어려워하고 버벅이던 청소년들이 회기가 지나며 점점 실력이 좋아지고, 마지막에는 스스로 무언가를 창조해 내는 것이 대견했다. 기 참여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방문하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쌍촌청소년문화의집은 3D 창작이 가능한 3D디자인실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디지털놀이터 모모랜드]는 2025년부터는 특화 동아리로 재구성하여 각종 과학적, 3D메이킹 분야를 더욱 폭넓게 학습하며 창작할 수 있도록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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