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해남군 산림조합(조합장 박동인)은 지난 30일 해남군 우슬체육관 내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해남군 우수 무궁화 품평회에서 관내 무궁화생산을 하는 무궁화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우수 무궁화 시상 및 재배·관리에 대한 산림경영지도 현지지도 활동을 실시하였다.

전년도에 이어서 실시한 우수 무궁화 품평회는 전년도에 출품한 작품 중복 출품 없이 신규 출품한 작품들로 많은 작품들 중 4점을 선정하여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을 하였으며 우수 무궁화를 선정을 위해 심사를 하는 와중에 무궁화 재배 및 관리에 대해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설명을 실시했는데 무궁화 재배를 함에 있어 주의해야 할 병충해로 진딧물, 그을음병, 응애 등이 있고 비배 관리에 신경을 써 수세를 향상 시킴으로서 초기에 병에 걸리지 않도록 신경을 써줄 수 있도록 하고 응애류 등은 번식력이 좋아서 조기에 진압하지 않을 시 나무가 고사 될 수 있기에 조기에 방제를 하는 부분이 중요하며 천적을 이용한 방법으로 무당벌레 활용에 대하여 설명을 드렸는데 무당벌레 1마리가 무궁화 1그루 진딧물 방제가 가능한 부분 등 생육 시 도움이 되는 부분에 대하여 지도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해남군 산림조합 김성한 산림경영지도원은 “임업과 관련된 시상 및 행사 등의 기회를 점차 확대하여 임업 분야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해남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