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7월 29일(월)~8월 1일(목)까지 무안외국어체험센터 주관 여름방학 영어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영어 능력 향상과 영어권 문화 체험을 목표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의 신청으로 토대로 무안외국어체험센터에서 총 4일간 진행되었으며, 무안 관내 초등학교 학생 약 120명 정도가 참여하였다.
- 창의적 테마와 다양한 활동으로 영어 학습의 재미를 더하다
이번 영어 캠프는 디즈니 영화 ‘엘리멘탈’과 윌리 웡카의 ‘초콜릿 공장’을 주제로 설정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캠프는 기수(1, 2기)를 나누어 각 기수별로 총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날씨 표현과 맛에 대한 표현을 배워보고, 영화와 관련된 요리 활동과 공예품 제작 활동이 포함되었다.
- 학생과 학부모의 호평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크게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 학부모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줄였고, 캠프 후 자녀가 영어 공부를 더 즐겁게 하고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학생들도 “캠프에서 만난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하며 재미있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 전문 강사진과 쾌적한 캠프 환경
이번 캠프는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강사와 영어 교육 전문가들에 의해 운영되었으며, 많은 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 반당 30명의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캠프가 진행된 무안외국어체험센터의 학습 환경과 다양한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했다.
- 무안외국어체험센터의 향후 계획
무안외국어체험센터는 이번 영어캠프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더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을 포함한 겨울 캠프를 계획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영어를 즐겁고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센터 관계자는 전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무안외국어체험센터의 여름방학 영어 캠프가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의 즐거움과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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