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에 개봉한 영화 ’파일럿'에서 배우 유지왕이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유지왕은 여장을 한 한정우(조정석)를 처음 만나게 되는 전단지남역을 연기해 조정석과 좋은 호흡을 보여 주었다.
배우 유지왕은 원래 한씬이었는데 감독님이 재미있었다며 엔딩에 한번더 출연을 요청하셨다. 그런데 엔딩씬이 편집이 되어서 아쉬웠다고 전했다. 아울러 ‘파일럿’은 개명전 유형준으로 마지막 작품이고, 크레딧에는 유형준으로 올라갔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유지왕은 유쾌함을 보여주며 영화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한결 감독이 연출한 '파일럿'은 술자리에서 무심코 내뱉은 성희롱 발언으로 직장을 잃은 한정우(조정식)가 여동생(한선화)의 이름인 한정미로 항공사에 합격해 부기장으로 재취업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한편, 배우 유지왕은 8월 17일 첫 방송하는 TVN '엄마친구아들'에서 고슬기역으로 다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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