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ㄱ뎨주]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 영재교육원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모든 학생을 위한 영재교육’이라는 주제로 나주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 96명을 대상으로 「2024. 나주영재교육원 ‘학기제 주제집중과정’ 여름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나주 관내 학생들에게 나주영재교육원에서 운영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나주영재교육원 내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과학영역(물질의 성질과 UV 슬라임 만들기, 크로마토그래피 활용하기, 마이루프를 활용한 생태계 탐구하기, 비행기의 작동 원리와 베르누이 정리 파헤치기, 태양계와 우주 천체 알아보기 등)과 수학영역(펜토미노 속 퍼즐세상, 다면체로 아이큐램프 만들기, 디폼블록을 활용한 대칭 스피너 만들기, 세계 여행속에서 만나는 수학 이야기 등), 그리고 정보영역(DASH로봇과 함께하는 코딩교실, 카미봇 파이로 인공지능 체험하기, 스피로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레고 스카이크 프라임 등)으로 구성해 내실있게 진행됐다.
여름캠프에 참여한 라온초 한 학생은 “여름방학에 나주영재교육원에 나와서 다른 학교 친구들과 특별한 수업을 많이 들으니까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평소에 유튜브로 보던 과학 실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어요.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어요” 고 소감을 밝혔다.
변정빈 교육장은 “이번 나주영재교육원 여름캠프를 통해서 관내 학생들이 창의적 학습 역량을 신장시키고 사고력을 증진 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별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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