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허양선)는 30일 소회의실에서 고흥군 가족센터와 외국인 치안봉사단 대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치안봉사단 간담회 및 특별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3월 도화 외국인 치안봉사단 발대식 후 고흥군 가족센터와 협업해, 결혼이주여성 약 15명을 읍내 외국인 치안봉사단으로 추가 결성한 후 첫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교통과에서 외국인 범죄 안전에 대한 맞춤형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고 범죄피해 상담사 및 통역요원 등 이들의 능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고유영역의 참여치안 독려, 범죄 피해 우려가 있는 사회적 약자 발굴 및 지원 연계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어서 지역 합동순찰을 전개해 관내 체류 외국인을 상대로 생활 속 범죄에 대한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또한 범죄피해신고 창구 역할 등 치안활동의 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허양선 경찰서장은 “결혼이주여성 체류외국인 등 관내 외국인의 안전과 치안질서 유지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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