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30일(화) 무안교육지원청 1층 카페테리아에서 아름다운가게 한혜영 본부장, 박신희 간사와 교육지원청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물품 전달식은 무안교육지원청이 지구를 구하는 9가지 실천 행동 중 직원 설문을 통해 선정된 집중 행동인 ‘안쓰는 물건 나눔하기’의 일환으로 기관 차원에서 기부 물품을 모아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전달된 기부 물품은 옷, 책, 생활용품, 소형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으로 지난 7월 9일(화)부터 7월 30일(화)까지 무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이다. 이번 기부물품 전달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되어 수익금은 지역사회 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안쓰는 물건 나눔하기’행사에 참여한 이승원 선생님은 “집에서 안쓰는 물건 나눔하기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작은 행동이지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의 한혜영 본부장은 “무안교육지원청 교직원 모두가 함께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지역사회 발전에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기부를 통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 자원의 순환을 통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구하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이 앞장서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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