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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일이 빛나는 공무원’ 4명 선정 - - 민선8기 혁신·변화·소통의 조직문화 활력 위한 새로운 포상제도 - - 설문·100인 평가단 등 선발과정에 직원 주도적 참여로 공감대 확산 - - 실적가점 폐지 등 갈등요인 배제…포상금·포상휴가로 확실한 보상
  • 기사등록 2024-07-30 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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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상반기 시정을 빛낸 ‘내☆일이 빛나는 공무원’에 건축경관과 박금화 과장, 도시공원과 주인석 팀장, 미래차산업과 손경우 주무관, 회계과 임승현 주무관을 선정하고 30일 고광완 행정부시장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민선 8기 ‘내☆일이 빛나는 공무원’은 과거 포상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인사가점 가열경쟁으로 인한 내부갈등, 실·국장 등 내부 위원만의 평가에 의한 객관성 및 직원 공감 부족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혁신·변화·소통의 조직문화 활력을 위해 새롭게 만든 포상 제도다.


다수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포상 명칭부터 추천방법, 특전(인센티브) 부여 등에 대해 직원 의견을 사전에 수렴했으며, 추천부터 선발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절차 등을 마련했다. 


특히 실적가점 등 승진과 직결되는 내부 갈등 요인 등을 배제하고 단발성 차원의 확실한 포상금과 포상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 후보자 추천(게시판을 통한 직원 추천) → 검증(감사위원회 등) → 직원 설문 및 평가단 100인 평가 → 결과 취합 → 공적심사위원회 심의·의결 → 포상자 확정


올해 상반기 ‘내일이 빛나는 공무원’에는 건축경관과 박금화 과장, 도시공원과 주인석 팀장, 미래차산업과 손경우 주무관, 회계과 임승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박금화 과장은 현수막 없는 깨끗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정비반 운영방식과 처벌기준 강화 등 대책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인석 팀장은 해제될 위기에 처한 10개 도시공원을 살리기 위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전국 모범사례로 이끄는데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손경우 주무관은 220만평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와 본격 조성을 통해 미래차국가산단의 핵심 콘텐츠를 확보함으로써 민선 8기 신경제 실현의 기반을 다졌다. 임승현 주무관은 직원들이 이용하는 청사내 휴게·회의공간 환경개선과 확충, 시설물 불편사항 등을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다수 직원들에게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각자가 일궈낸 유공들이 기회도시 광주에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달라”며 “직원들이 직접 선발한 공무원인 만큼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민선 8기 ‘내☆일이 빛나는 공무원’ 으로 혁신·변화·소통의 길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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