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주)(대표 양삼열) 광양공장 CR봉사단은 (지난) 5월 31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봉사단원들이 기부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사회적 편견과 생계비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세대(장애인,노인,청소년,아동등)를 대상으로 사회복지 시설등에서 추천받아 5명의 지원 대상자를 심사, 선발하여 매월 25만원씩(월125만원) 연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은 31일 오전 11시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이원영 재단 사무국장과 오원석 조선내화(주) 광양공장장,오성열 노조지부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저소득 이웃돕기’ 성금전달식을 갖고 지원 대상자 5명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회사와 노동조합이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하여 결성한 CR봉사단 110여명은 매월 자발적인 기부활동과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전달도 지역사회에서 편경과 소외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노인, 청소년, 조부모가정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기업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이 접목되면서 가능했다.

이원영 사랑나눔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적극적이면서도 정기적으로 생계비를 후원해주시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도 가능하게 해주신 조선내화(주)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보다 많은 기업들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통합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