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아동·청소년지원센터(소장 윤은미)는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윤조)와 함께 29일(월) 성착취(성매매) 피해로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을 보호 및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 내 성착취 범죄 피해로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종합적 지원과 보호를 위한 것으로 3개 기관(센터)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발견과 지원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업, 피해 회복을 위한 청소년과 보호자 대상 교육 및 상담 지원, 학업 중단 청소년에 대한 학력 취득과 학업 복귀를 위한 자립 지원 통합 서비스 제공,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및 협조 등이다.
전남아동·청소년지원센터 윤은미 소장은 “가치관과 판단 능력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은 성착취 범죄 위험에 쉽게 노출되고 있으며, 성인과 다른 접근 및 지원이 필수이므로 도내 성착취 피해아동·청소년 전담센터로서 차별화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아동·청소년지원센터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2021년 05월 개소했으며,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구 지역의 성착취 피해아동·청소년을 조기 발견 및 긴급 구조와 의료·법률·학업·자립 및 연계 등 통합지원을 만 19세(지적장애 만 24세)가 될 때까지 지원하며 일상생활로 복귀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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