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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 20년만에 대통령기 우승 ! - 결승서 음성군청 2-0 승리, 지난 3월 회장기에 이어 시즌 2관왕 - 순천시청 류태우 3관왕, 이하늘 2관왕 차지.제105회 전국체전 청신호
  • 기사등록 2024-07-28 14: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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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 남자 국가대표팀 사령탑 김백수 감독이 이끄는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년만에 대통령기 전국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전라남도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김태성)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경기 안성맞춤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감독 김백수)는 준결승에서 ‘난적’ 서울시청을 만나 2-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 지난해 동대회 결승에서의 아픔을 설욕했다.


결승에서는 순창군청을 꺾고 올라온 ‘강팀’ 음성군청을 만났다.


1경기 복식에 출전한 류태우-임민호(순천시청)는 음성군청 박환-이요한을 만나 매 게임 듀스, 치열한 랠리 싸움 등 ‘박빙’의 경기를 펼치며 5-2로 꺾고 1경기를 승리했다.


이후, 2경기 단식에서는 이하늘(순천시청)이 황보은을 만나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4-1로 꺾고 2경기 승리, 2004년 제42회 대회 이후 20년만에 대통령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순천시청 팀은 지난 3월 회장기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순천시청 류태우는 혼합복식, 남자복식, 단체전 등 3종목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이하늘도 류태우와 함께 남자복식, 단체전에서 2관왕에 이어, 혼합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백수 감독은 “20년 만에 대통령기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우승은 그동안 우리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값진 산실이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더 많은 대회와 오는 10월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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