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시, 제8기 예비-명품강소기업 7곳 선정 - - 기업성장 사다리 지원사업 첫 단계…기술력 갖춘 유망기업 지정 - - 연구개발 과제기획 등 맞춤형 지원 통해 명품강소기업 도약 기대
  • 기사등록 2024-07-26 15:50:2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경제를 견인할 ‘2024년 제8기 예비(PRE)-명품강소기업’ 7곳을 선정하고 25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선정된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은 철저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2년 동안 광주시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은 광주시가 중앙정부와 연계해 운영 중인 ‘지역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첫 단계로, 명품강소기업보다 규모는 작지만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 가운데 신규기업은 주식회사 대원정보기술, 주식회사 메디덴, ㈜인비즈, 주식회사 첨단랩 등 4개사이다. 또 ㈜덴바이오, 주식회사 하이롬, 한국광학기술 주식회사 등 3개사는 연장기업이다.


선정 기업들은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광주시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경제의 성장을 선도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통해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지원프로그램은 연구개발(R&D) 과제 기획, 신기술 사업화, 공정개선 지원, 사회가치(ESG)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기업들이 최신 경영 트렌드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시는 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등 기업지원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원사업 연계, 기업 애로사항 공동해결, 경영, 기술, 자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예비 명품강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과 고용률이 상승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명품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151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