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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목포교육지원청, 작은학교 특성화 위해 손 맞잡아 -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및 해양안전교육 중점학교 운영 위한 업무협약 …
  • 기사등록 2024-07-26 15:06:29
  • 수정 2024-07-26 15: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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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오늘(26일) 목포서산초등학교 지원을 위한「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업무협약식 및 목포 해양안전교육 중점학교 현판 제막식」에 참가해 작은학교 특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대표적인 지역소멸위기 지역으로 ‘작은학교’(학생수 60명 이하)가 전체학교의 45.9%(2023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목포는 올해 지역 소멸 위험 지역으로 신규 포함되어 지역 소멸 및 작은학교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목포해경은 이러한 위기를 함께 극복해야 나가야한다는 것에 동참해 목포에서 가장 작은 학교인 목포서산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목포교육지원청과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 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도 함께 진행됐다.


목포서산초등학교는 전남형 작은학교 중 최초의 특성화 모델학교로 선정되었으며, 목포해경은 전국 해양경찰서 중 최초로 초등학교와 해양안전교육 중점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목포해경은 해양안전교육 중점학교에 걸맞은 해양교육 분야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양안전교육 중점학교는 ▲해양영토 수호교육 ▲해양안전(생존) 교육 ▲함정 견학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해양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해양 안전문화를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교육공동체에 동참해 지역과 함께 상생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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