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과 해남진도축협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하였다.
목포무안신안축협과 해남진도축협은 7월 25일 무안군 일로읍에 위치한 회산백련지 연꽃축제 개막식에서 무안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000만원의 기탁식을 진행하였다.
앞서 7월17일 목포무안신안축협 관계자 및 해남진도축협 관계자는 해남군청 4층 상황실에서 해남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 관계자는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무안군과 해남군의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를 통해 양 조합이 지속적인 교류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목포무안신안축협과 해남진도축협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무안군 관계자는 “2년 연속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함께 동참해 주신 축협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무안을 생각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행복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 임직원과 해남진도축협 임직원은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1천6백만원을 상호 기부하였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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