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립목포대, 전우용 역사학자 초청 인문학 콘서트 성료 - 오는 9. 26(목) 황석영 소설가 인문학 콘서트로 후반기 프로그램 시작
  • 기사등록 2024-07-26 12:26:4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25일(목) 18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황지우 시인과 함께하는 ‘전우용 역사학자가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가 학생, 교직원 및 지역민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서 전우용 역사학자는 ‘현대인의 몸과 마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우리가 일상에서 사소히 지나치는 것들에서 역사적 의미를 찾고 역사를 통해 현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간과 동물의 다른 점과 사물이 인간에게 미친 영향을 설명하며, “인간이 속도, 정확성 등 현대 물질문명이 요구하는 능력은 기계를 따라갈 수는 없지만 우리 내 삶과 철학 그리고 미래에 관해서는 현대 사회의 만물박사인 Chat GPT에게는 물어보지 말자!”라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국립목포대는 문화예술중심대학을 선포하고, 대학과 지역이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지난 5월 23일 유시민 작가로부터 시작되어 오는 9월 26일 소설가 황석영, 10월 17일 생명과학자 최재천(하버드대 박사), 11월 21일 영화배우 문성근이 명사로 참여하는 인문학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국립목포대는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대학구성원과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146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  기사 이미지 정기명 여수시장, 프로야구 시구…“승리의 기운을 담아”
  •  기사 이미지 함평군, 제25회 모악산 꽃무릇축제 준비에 총력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