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하 ‘농관원 전남지원’, 지원장 방도혁)은 임용 2년 이내의 새내기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직무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고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라남도 산림연구원에서 간담회 및 산림치유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나주시 소재 전라남도 산림연구원에서 3회(1회 8명내외)에 걸쳐 실시한 이번 간담회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기관장과 자유롭게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신규 공무원은 그동안 근무하면서 있었던 즐거운 에피소드, 고마웠던 선배, 보람 있었던 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지원장도 최근 가장 보람 있었던 일 등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라남도 산림연구원의 채우林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아로마 테라피 체험을 하며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마음과 몸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신규공무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평소 다가가기 어려운 지원장과 진솔하게 대화할 수 있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전라남도 산림연구원 장소도 좋았다고 전하면서 다음 신규 공무원도 이런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관원 전남지원 담당자는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신규 공직자에 한정하지 않고 업무에 지친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질 좋은 농업행정을 제공하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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