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전 국민이 참여하는 ‘함평군 인구‧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8월 14일까지 연장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청년정책 발굴과 효과적인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은 당초 지난 10일 마감될 예정이었으나, 국민의 좋은 아이디어를 보다 많이 수렴하자는 취지로 전격 연장이 결정됐다.
공모대상은 정주여건을 비롯한 결혼·출산 등 인구정책 분야와 청년 주거·복지·취업·창업 등과 관련된 청년정책 총 2개 분야다.
신청은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8월 14일까지 분야별로 1인당 2건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아이디어를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으로 종합 평가해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 2명(각 50만 원), ▲우수상 2명(각 30만 원) ▲장려상 4명(각 10만 원) 등 총 8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선정된 아이디어는 소관 부서의 최종 검토를 거쳐 관련 정책과 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민께서 함평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기탄없이 제안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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