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은행은 25일 올해 2분기 개인형 퇴직연금(IRP) 상품 운용 수익률이 5분기 연속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광주은행의 2분기 IRP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 수익률은 연 15.8%로 은행권 전체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6대 시중은행의 평균 수익률인 13.2%보다 2.6% 포인트 높았다고 광주은행은 덧붙였다.
광주은행의 이 같은 성과는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가 뒷받침했다.
은퇴와 노후를 대비하는 고객의 자산 관리를 위해 더 프라임 에이지 센터를 열고 프라임 PB센터를 확대·운영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했다.
자산관리 전문가를 영입, 찾아가는 고객 상담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류장욱 광주은행 신탁연금 팀장은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맞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구성과 추천 등이 주효했다"며 "고객의 자산 관리에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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