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목포의 핫플레이스 대반동을 찾는 관광객들의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목포시는 그동안 대반동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목포시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2022년 업무협약를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한 협약를 근거로 국립목포해양대학교 내 모든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주차장은 평상시에는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일요일 오후 4시까지 개방하고 방학기간에는 전일 개방된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이다.
시는 이번 국립목포해양대학교 무료 주차장 개방으로 대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차 편의시설이 제공되어 더 많은 관광객들이 감성과 낭만이 가득한 대반동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모래사장과 바다, 목포해상케이블카와 목포대교, 노을까지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대반동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면서 “다시 한번 찾는 관광지 목포를 위해 주차장 확보 뿐만 아니라 관광편의 정책을 다양하게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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