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24일 영광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받은 송진용 사회복무요원은 해당 시설에서 1년 4개월간 성실하게 복무 중이며, 이용자에 대한 음악 및 체육활동 지원으로 ’23년 순천가요제에서 합창 및 악기 부문의 동상 수상에 일조하였으며, 지역 명랑운동회에서도 치어리더 공연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송진용 요원이 처음에는 낯선 상황에 적응하기 힘들어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열심히 이용인들 옆에서 함께 응원하며 노력해주어 송진용 요원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진용 요원은 “솔직히 처음에는 너무나 힘들었지만, 선생님들이 존중해 주시고, 복무지도관님과의 소통이 적응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용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보람 있고 기쁘다.” 라고 말했다.
광주전남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미담 사례를 발굴해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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