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철쭉꽃 군락지로 잘 알려진 고흥군 도화면 천등산 8부 능선의 주차장에서 불에 타고 있는 승용차 운전석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오늘(24일) 오전 8시 19분경 천등산 쪽에서 연기가 난다는 행인의 신고가 고흥소방서에 접수됐다.
신고가 접수되자 고흥소방서에서는 펌프차와 구급차등 차량 5대와 대원 15명, 경찰과 공무원 등이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은 주차장에서 불에 타고 있는 카니발 승용차를 발견하고 즉시 진화작업에 나서는 한편, 탑승객의 구조를 위해 차량 안을 살피다 운전석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신의 신원파악에 나서 숨진사람이 차량 소유주인 J(60대․남․서울 거주)씨로 단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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