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순천종돈장 황창영 전무, 순천종돈장 황금영 대표, 낙안지역아동센터 정미영 센터장, 낙안면사무소 오선희 면장, 초록우산 전남본부 김유성 본부장 [전남인터넷신문]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지난 23일 순천종돈장(대표 황금영)과 함께 순천시 낙안면에 위치한 낙안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미영)에 방문하여 여름방학 맞이 급식지원을 위한 식료품 ‘순금한돈’ 캔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식은 낙안면에 사업장이 위치한 순천종돈장의 황금영 대표와 황창영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낙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여름방학 동안 중식과 석식 제공으로 분주하게 될 낙안지역아동센터를 격려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에 전달한 100만 원 상당의 ‘순금한돈’ 캔햄은 순천에서 키운 금쪽같은 돼지라는 의미로 순천종돈장에서 생산된 100% 순천산 한돈 뒷다리살을 원료육으로 생산된 최고급 햄 제품이다.

순천종돈장 황금영 대표는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는 게 어른으로서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과 함께 아이들을 돕는 일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종돈장 황금영 대표는 지난 6월에도 강원도 양구 21사단을 방문하여 지난 1976년 6월 19일에 전사한 순천 출신 황순영 하사의 전적비를 참배하고 위문품 ‘순금한돈’ 캔햄 100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