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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하우스-초록우산, 위기영아지원을 위한 협약 진행
  • 기사등록 2024-07-24 10: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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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미혼모자기본생활시설 엔젤하우스(원장 김주화)와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엔젤하우스 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의 위기영아·위기임산부 지원 및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기영아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에 대한 홍보 및 교육과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필요물품 및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영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장은 ‘상호 협력하여 위기영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화 엔젤하우스 원장은 ‘위기영아와 임산부에 대한 지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함께 해주신 초록우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위기영아에 대한 관심 및 지원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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