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라이트컬처하우스 [연예/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각본/연출)를 제작한 신성훈 감독이 다가오는 2025년에 칸 영화제에 갈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현재 미국LA에서 신성훈 감독의 모든 작품을 관리하고 영화제 출품 관리와 홍보 마케팅을 맡고 있는 에이전시 측에서 칸 영화제를 비롯해 에미상과 오스카 아카데미에 출품을 위해 전략을 세우고 탄탄하게 준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지난 2022년도에 오스카 아카데미 시상식에 출품돼 좋은 평가를 얻고 있던 와중 국내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출품을 철회했다. 하지만 신성훈 감독 작품을 관리하고 있는 미국 에이전시 측은 ‘짜장면 고맙습니다’ 와 ‘신의선택’ 두 작품을 칸 영화제를 시작으로 오스카 아카데미 시상식과 에미상의 문을 두드리기로 했다.

현재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지난 5월28일 왓챠에서 선 공개 시작으로 티빙, Btv, 시리즈온 등에  절찬상영중이다. 아울러 이 영화에 대한 평가 또한 매우 좋은 호평을 얻고 있다. 차기작으로 내놓을 영화 ‘신의선택’은 현재 해외에서 먼저 상영 중이다. ‘신의선택’은 신과 죽음을 앞둔 아이와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독특한 판타지 영화로 제작 됐다.

한편 신성훈 감독이 국내에 개봉을 앞둔 학교폭력을 다룬 ‘미성년자들’ 과 ‘신의선택’ 은 ‘짜장면 고맙습니다’ 효과를 톡톡히 보고 배급사와 조율 후 개봉 될 예정이며 최근 미국 박스 오피스 어워즈에 베스트 작품상, 베스트 감독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영화의 아주 작은 힘을 입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