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나주/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지부장 김수경)는 지난 8일(월)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귀순)로부터 ‘2024년 나주시 아동학대예방 및 권리향상 그림 공모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4일(수)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나주시 아동학대예방 및 권리향상 그림 공모전’은 아동학대 인식 확산 및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나주시 아동들이 안전한 양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되어왔다. 이번 후원금은 ‘2024년 나주시 아동학대예방 및 권리향상 그림 공모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경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장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전한 나주시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나주시 그림 공모전에도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들의 직접적인 목소리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귀순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많은 손길들을 대표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나주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