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가보훈부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22일부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보훈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혹서기 보훈가족 특별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에는 대화도시가스(대표 이소연)와 금호석유화학㈜여수공장(공장장 장갑종)이 후원한 백미(10㎏) 160포를 함께 전달하게 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십여 년째 관내 어려운 보훈가족 위해 위문품을 후원해 오고 있는 대화도시가스와 금호석유화학㈜여수공장 임직원은 한 목소리로, “평소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하고자 준비했다”면서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그분들과 유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동부보훈지청은 “평년보다 높은 폭염 지속 전망에 따라 홀로 생활하시는 고령의 보훈가족 등에 대한 혹서기 복지서비스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사회가 동참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일상 속 살아있는 모두의 보훈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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