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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해양대,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 메달 독식 - 중량급 싱글‧더블스컬 금메달 .박지성 대회 2관왕, 시즌 2관왕 이정표 - 이성현도 금·은메달 주인공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입상 청신호
  • 기사등록 2024-07-23 15: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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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창단 2년째의 새내기팀이라 할 수 있는 국립목포해양대 조정팀이 전국대회에서 눈 부신 활약을 펼쳤다.


국립목포해양대(총장 한원희)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충남 예당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에서 금 2, 은 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올 시즌 2관왕과 본 대회 2관왕을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중량급 싱글스컬에 출전한 박지성(1년)은 7분35초43로 결승선을 통과, 강민서(단국대, 8분0초48)와 최한석(부경대, 8분10초90)을 20초 이상 앞서며 압도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성은 이성현(1년)과 호흡을 맞춘 중량급 더블스컬에서도 7분14초14로 인제대(7분18초50)와 부경대(7분55초51)를 꺾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로써 박지성 대회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박지성과 이성현은 지난대회 이어 다시한번 금메달을 차지하며 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


이어서, 경량급 싱글스컬에 출전한 이성현(국립목포해양대 1년)은 8분09초48의 준수한 기록을 냈지만, 김형조(인제대)에게 1위 자리를 내주며 아쉬운 은메달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김아름 목포해양대 조정팀 감독은 "첫 조정 특기생으로 입학한 두 선수가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어내 매우 기쁘다"며 "특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성, 이성현은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절정의 기량을 뽐내며 오는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상위입상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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