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동킥보드 타다 버스와 충돌 군인 사망,버스 운전자 입건
  • 기사등록 2024-07-22 14:47:15
기사수정

광주 남부경찰서 [광주경찰 제공] 연합뉴스[전남인터넷신문]광주 남부경찰서는 22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통근 버스 기사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5시 35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 한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서 통근 버스를 운전하며 전동 킥보드와 접촉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전동킥보드에는 휴가를 나온 군인 20대 B씨 등 2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모두 헬멧 등 안전 장비는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직후 킥보드 탑승자 모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는데, 머리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지난 21일 숨졌다.


다른 탑승자 1명도 병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숨진 B씨를 대상으로 실시한 혈액 검사에서 알코올 성분이 검출됐다는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10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