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휴양시설 여행객 증가, 전기사용 급증 및 높은습도로 인한 전기화재 등이 예상됨에 따라 군민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 소방청 화재통계에 따르면 전체 화재대비 여름철(7~8월) 화재는 14.5%(28,130건)이고, 사망자는 9.7%(151명)이다. 주로 전기적요인과 부주의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은 7~8월 2달간 진행되며, 화재안전조사반에 의한 예고 없는 불시 부분조사(1단계 집중관리), 소방관서장 행정지도, 맞춤형 화재 안전관리(2단계 안정적 관리)로 나뉘어 추진된다.
보성소방서 정용인 서장은 “이번 여름철에도 전기적요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보성군민들께서도 화재안전수칙을 숙지하시어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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