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9일 고흥문화회관 전산교육장에서 군·읍면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 시스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7월 인사이동 등으로 변경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김남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세외수입 대장관리, 세입관리 등 초청 강사의 시스템 운영 시연을 통한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종료 후 담당자들은 현장에서 의문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의 시간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시스템이 바뀌면서 민원인들의 방문 이의신청에 대한 답변이 신속히 이루어지지 않아 사용에 차질이 있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시연·의문사항 등을 해결함으로 현장에서 민원인에게 친절한 세무 행정이 이루어질 것 같다”고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비록 시스템이 바뀌어 아직 불안정한 면이 있음에도 전문강사의 실습교육을 통해 세외수입에 대한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 제고와 더불어 열악한 군 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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