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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곤 전남도의원, 의사 파업으로 인한 구급 의료 공백 우려 표명 - 응급환자 골든타임 이송 어려워져...구급 대책 마련 촉구
  • 기사등록 2024-07-20 09:37:29
  • 수정 2024-07-20 09: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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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지난 7월 18일, 제383회 임시회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현재 전남도는 비상진료대책본부를 마련하여 의료현장과 공백을 대비하고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를 대비하여 응급환자 구급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송형곤 의원은 “의사들이 파업 중인 상황에서도 사건·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응급실에서 생사가 오가는 환자들이 있으며, 의료공백으로 인해 이들의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특히 전남은 대학병원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으로, 최근 의사 파업으로 인해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골든타임 내에 이송하기가 더더욱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정갈등으로 촉발된 의료 대란이 장기화되면서, 치료받을 병원을 찾지 못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구급 이송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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