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 충장동 통우회(회장 이양섭)는 최근 헌혈의 집 충장로 센터에서 대한적십지사 광주전남혈액원(원장 김동수)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양섭 회장과 김동수 원장을 비롯해 충장동 통우회·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 증진과 올바른 헌혈 교육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헌혈 동참과 헌혈문화 정착 지원, 건전 기부문화 및 자원봉사활동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수 원장은 “광주지역 97개 법정동 중에 가장 먼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충장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우회에 감사드린다”면서 “헌혈은 말 그대로 생명을 나누는 것으로, 헌혈 참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양섭 통우회장은 “관내 헌혈인구 저변 확대와 헌혈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충장동 통우회를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장동 통우회는 ‘소통하며 행복을 만드는 주민의 리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불 빨래,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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