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양시는 오늘(19일) 농촌융복합산업 네트워크 구축사업단의 체험농장과 광양시의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해를 품은 광양, 체험&여행 프로그램’ 3회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광양예술창고에서 미디어 영상을 시청한 후 광양 와인동굴 내부를 관람한 뒤 광양시 농촌융복합산업 네트워크 구축사업단의 일원인 너와송(대표 김정화) , 라벤다윤앤필(대표 김선영) 업체의 체험농장으로 이동해 ‘피부튼튼 와송비누 만들기’ , ‘천연화장품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체험자는 “광양에 숨은 명소가 많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꼈고 좋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행해 줘서 고맙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광양시 농촌융복합산업 네트워크 구축사업단(대표 황재익)은 지난해 농촌융복합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광양시가 선정된 것을 계기로 출범했으며, 현재 사업단에는 ▲ 삼무루지새싹삼(대표 황재익) ▲ 라벤다윤앤필(대표 김선영) ▲농업회사법인 해누리(대표 하지연) ▲너와송(대표 김정화) 4개 업체가 속해있다.
사업단은 농촌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해를 품은 광양, 체험&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참여업체 4개소를 기준으로 A코스와 B코스 각 4회씩, 총 8회를 운영하며 지난 6월 14일에는 1회차, 6월 21에는 2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회차별로는 사업단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 24명(광양시에 주소를 둔 성인남녀)과 안전사고 예방 및 프로그램 안내를 위해 파견된 사업단 대표, 담당 부서 직원 4명까지 총 2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김명순 농식품유통과장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광양시 문화 콘텐츠와 사업단 체험농장의 연계를 강화하겠다”며 “지역 농촌경제를 활성할 수 있도록 농촌융복합산업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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