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7월 18일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검정고시 지원 물품을 보성군 꿈드림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전달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했다.
보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매년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다시 배움을 이어가고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응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8월에 치러질 검정고시에는 총 7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꿈드림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나가 자신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늘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는 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순용 교육장은 “학교밖 청소년들도 우리 모두가 품어야 할 소중한 아이들이다. 누구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 지원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