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포두면(면장 박종팔)은 17일 후동마을에서 60여 명의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종합행정서비스를 추진했다.
찾아가는 종합행정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바쁜 농사일로 인해 면사무소를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의 편의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찾아가는 인구정책 설명회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협조 ▲찾아가는 공익 직불금 제도안내 ▲맞춤형 복지급여 및 노인복지 서비스 등을 안내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문화누리카드 신청 등 현장 접수도 병행했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신청 방법이나 정보를 잘 알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친절하고 세심하게 안내해줘서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종팔 포두면장은 “찾아가는 종합행정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두면은 월 2회 이상 지속적인 마을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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