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 진로체험지원센터는 17일 ‘청년변호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9개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영산포여자중학교, 전남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청년변호사가 들려주는 진로특강」을, 지역민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법률상담」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했다.
나주교육지원청 역점사업인 ‘나주형 진로진학 프로젝트’중 하나로 진행했는데 법률사무소 「대중」의 대표변호사 정초 변호사, 헌법재판연구원 박주영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 양지윤, 정석원 변호사 이루어진 변호사 진로 멘토 4인이 학생을 대상으로 법조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변호사 진로 선택 과정과 구체적인 진학 안내를 통해 학생들에게 법조계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여 법조계로 나아가는 길을 안내해 실질적인 진로진학 컨설팅을 진행해 주었다.
특강에 참여한 전남외고 김○○ 학생은 ‘저의 꿈이 국제변호사였는데 변호사님이 진로를 선택한 계기와 공부하는 방법 등을 재미있게 소개해 주셔서 나도 국제변호사가 꼭 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며 오늘의 강연이 나의 미래를 위한 신념을 더욱 단단하게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공동교육과정과 연계한‘나주형 진로진학 프로젝트’을 통해 “청년변호사 진로 특강이 법조 분야에 대한 진로관심도 향상 뿐만 아니라 진로 멘토의 인생의 소중한 조언을 듣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러한 분야별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주형 진로진학 프로젝트’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년변호사 4명은 2권역 9개교 지역민의 신청을 받아 평소 받기 어려운 법률 상담을 무료로 진행 해주는 법률상담을 진행햐 2권역9개교 교육공동체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교육과정이 권역의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참여하는 교육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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