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상원)는 여름성수기를 맞아 안전한 탐방과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름철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철 집중단속 대상으로는 계곡 내 목욕, 어류 포획, 취사, 야영 등 적발 될 경우 행위 및 횟수에 따라 최저 5만원에서 최고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무더운 여름철 탐방객들의 피서지로 전남 강진군에 위치한 경포대 계곡을 한시적으로 개방한 가운데 탐방객들의 올바른 탐방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광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공원 내 올바른 탐방문화 조성은 국립공원을 사랑하는 탐방객들로부터 만들어지기에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공원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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