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7월 15일(월) ~ 7월 16일(화) 구례 관내 유·초·중·고 교감 선생님을 대상으로 경북 영주 일원에서 협력과 상생의 교육 교류 증진을 위한 『2024. 영·호남(전남 구례-경북 영주) 교육 교류 교감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2023년부터 이어왔던 영·호남 교육 교류로 이 날 연찬회는 교육현장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영주가흥초등학교 방문으로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영주-구례 교육활동 우수 프로그램 공유 및 질의·응답 ▲영주 지역 역사·문화 알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선비고장 경북 영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유산을 체험하며 영·호남 지역의 문화 교류와 이해를 촉진하였고 변화하는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리더십과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협력과 상생의 교류의 장으로 호응도가 높았다.
연찬회에 참여한 조영희 교감선생님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영·호남 교육교류로 영주 지역의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으며 구례교육지원청과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구례미래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제성 교육장은 “교감 선생님들과 협력과 소통을 촉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전남 구례와 경북 영주의 지리산과 소백산, 화엄사와 부석사 등 자연경관과 역사 등 지역적으로 닮은 부분이 많아 「백두대간 프로젝트」 등 학생과 교직원의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영·호남 교류와 협력을 기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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